청년도약계좌, 출시 3시간 만에 3만 4천 명 가입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지 3시간 만에 가입자 3만 명을 넘겼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오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약 3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무엇인가요?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적립식 예금 상품입니다. 만 19세에서 34세, 총급여 7,500만 원 이하에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청년도약계좌는 높은 금리와 정부 기여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금리는 4.5%이며,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일 경우 최고 금리는 6%입니다. 또한, 정부는 매년 최대 10만 원까지 기여금을 지급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청년도약계좌는 11개 은행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행 영업시간 이후인 오후 6시 반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가입 신청자는 은행 앱(App)에서 연령 요건,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여부 등을 신청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
청년도약계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7월부터는 2주간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합니다.
<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운영방식 >
가입가능일 | 6.15(목) | 6.16(금) | 6.19(월) | 6.20(화) | 6.21(수) | 6.22(목)~23(금) |
출생연도끝자리 | 3, 8 | 4, 9 | 0, 5 | 1, 6 | 2, 7 | 모두 가능 |
청년도약계좌는 어떤 청년에게 유리할까요?
청년도약계좌는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에게 유리합니다. 또한, 높은 금리와 정부 기여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에서 34세, 총급여 7,500만 원 이하에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15일부터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있다.
5대 시중 은행과 IBK기업은행의 3년 고정 기본금리는 4.5%이며 지방은행 5은 3.8∼4% 수준이다.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일 경우 최고 금리는 6%이며, 매달 한도금액인 70만 원씩 납입할 경우 정부기여금에 비과세 혜택까지 다 받으면 5년 동안 최대 5천만 원까지 모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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