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활 정보

인공눈물

by 가은냥 선한 정보 2023. 10. 18.
728x90

인공눈물, 내년부터 최대 10배 비싸진다고?

내년부터 인공눈물의 가격이 최대 10배까지 비싸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인공눈물 가격을 환자가 100%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6일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인공눈물의 원료인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에 대한 급여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인공눈물
인공눈물

인공눈물은 크게 내인성 질환과 외인성 질환이 발생했을 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내인성 질환은 쇼그렌증후군,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등 으로 안구가 건조해진 경우이며, 외인성 질환은 라식·라섹 수술,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안구가 건조해진 경우입니다.

심평원은 내인성 질환의 경우 급여 적정성이 있지만, 외인성 질환에는 급여 적정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급여 축소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과에서 안구건조증 등을 이유로 점안제를 처방받으면 약 4000원에 한 박스(60개입)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건강보험 급여 혜택이 적용된 금액으로, 실제 가격의 10%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인공 눈물 가격이 최대 10배가량 비싸질 전망입니다.

인공눈물
인공눈물

심평원이 인공 눈물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제한하는 이유는 건보 재정 때문입니다. 심평원은 매년 재정 건전화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 약제 중 성분의 효능, 유용성 등을 판단해 건보 적용 대상 약제를 재평가합니다.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의 건보 급여 문제는 오래전부터 계속 논의돼 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건성안 환자의 점안제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정책 토론회에서 박은영 심평원 약제평가부장은 타 국가의 의약품 급여등재 여부에서 의료기기로 등재된 곳은 쇼그렌 증후군, 중증질환 등에만 (점안제의) 급여를 하고 있다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다만 심평원은 이같은 심의 결과가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비용과 효과 대체약과의 비교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급여 제외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은 오는 12월 건강보험 급여 혜택 축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인공눈물, 내년부터 최대 10배 비싸진다
인공눈물, 내년부터 최대 10배 비싸진다?

인공눈물 가격 인상, 소비자 부담 커질까?

인공눈물 가격 인상이 소비자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안구 건조증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건조한 날씨, 전자제품 사용 증가 등으로 안구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공눈물 가격 인상으로 인해 이러한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한 인공눈물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소비자의 실질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공눈물
인공눈물

인공눈물 가격 인상, 최종 결정은 12

인공눈물 가격 인상 여부는 오는 12월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심평원은 비용과 효과, 대체약과의 비교, 풍선효과 등 사회적 요구까지 고려해 최종적으로 급여 제외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심평원은 "심의 결과는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사회적 요구를 충분히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공눈물
인공눈물

인공눈물 부작용

◎ 눈 충혈:인공눈물에도 화학성분이 있어서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주입하거나 사용하게 되면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에 심한 자극:눈 주위 피부가 예민한 사람일 경우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인공눈물에는 내용물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보존제'가 함유되어있는데요, 이게 눈에 자극을 쉽게 줄 수 있습니다.

  눈꺼풀 염증:인공눈물을 과하게 사용할 경우 눈꺼풀 쪽 피부에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눈꺼풀 가려움:인공눈물이 피부에 자극을 줘 눈꺼풀 쪽 피부가 가려울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인공눈물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인공눈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일회용 사용 권장:일회용 인공눈물엔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유통기한 엄수:인공눈물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평균 한번 개봉한 인공눈물은 사용기한이 1개월 이내입니다.

  오염방지:인공눈물은 눈에 사용되는 약이다 보니 특히 세균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인공눈물 개봉 후 입구에는  가급적 손이 닿지 않게 주의하고,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인공눈물도 웬만하면 사용하지 마세요.

  고개 뒤로 젖히고, 하루 5회 이하 점안:인공눈물은 하루 최대 4 ~ 5회 점안하는게 좋습니다. 인공눈물을 점안 할떈 고개를 살짝만 젖히고 점안하세요.

 

 

인공눈물, 4000원→40000원 되나…"12월 최종 결론"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내년부터 이른바 '인공눈물'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약제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www.newsis.com

 

 

"눈물 쏙 빼가는 가격…" 인공눈물, 10배 오르나

내년부터는 인공눈물의 가격이 최대 10배가량 오를 전망이다.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환자가 모든 금액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17일 의료업계에

www.dailian.co.kr

 

728x90

'일상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인증중고차  (8) 2023.10.21
김혜선 점핑  (7) 2023.10.19
블루샥  (22) 2023.10.17
기면증  (11) 2023.10.13
임보라 스윙스  (5) 2023.10.12

댓글